안녕하세요, 작업톡톡입니다. 코로나 19가 우리의 작업을 많이 바꾸었죠? 제게 작업이란 "나다운 하루"라고나 할까요? 저는 코로나 이후 새벽 기상이 생겼어요. 아침형 인간? 또는 새벽형 인간이 되었네요. 미래에 대한 고민이 잠을 깨우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문득, 직장을 잃거나 앞으로 세상이 걱정되더군요. 사랑하는 아내와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다 잠에 들었어요. 그리고 눈을 떴는데.. "새벽 3시였어요." 물을 한 잔 마시고, 잠에 들려고 방으로 걸어가던 중 창문으로 보이는 하늘을 보게 되었어요. '이 시간의 하늘이 이렇구나..' 잠시 멍 때리며, 앞으로의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세상이 밝아지더니, 아침이 되었어요. 그 자리에 서서 무엇을 했는지, 잠결이어서 3-4시간이 빨리 갔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