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시 서대문구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12월 시범 운영한 ‘돌봄SOS센터’ 사업을 올 들어 대폭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돌봄서비스 종류를 기존의 일시재가(거동불편 주민의 일상생활 지원), 단기시설입소, 식사지원, 정보상담 등 4종에다 동행지원, 주거편의 지원, 건강돌봄, 안부확인을 더해 8종으로 늘렸다. 또한 10개 기관(서대문종합재가센터, 동락사회적협동조합, 서대문한마음돌봄사회적협동조합, 만남요양재가센터, 소나무재가복지센터, 한사랑노인복지센터, 서대문주거복지센터, 녹색지대협동조합, 에버클린, 이화여대종합사회복지관)을 새해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서비스 제공기관이 33곳으로 늘었다. 기존 구청 복지정책과에서 14개 동주민센터로 간호와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