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작업/독서 작업

새벽기상 쓰리의 시작

작업톡톡 2020. 10. 16. 17:28

 

안녕하세요, 작업톡톡입니다.

코로나 19가 우리의 작업을 많이 바꾸었죠?

제게 작업이란 "나다운 하루"라고나 할까요?

저는 코로나 이후 새벽 기상이 생겼어요.

아침형 인간? 또는 새벽형 인간이 되었네요.

 

미래에 대한 고민이 잠을 깨우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문득, 직장을 잃거나 앞으로 세상이 걱정되더군요.

사랑하는 아내와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다 잠에 들었어요.

 

그리고 눈을 떴는데..

 

"새벽 3시였어요."

 

물을 한 잔 마시고,

잠에 들려고 방으로 걸어가던 중 창문으로 보이는 하늘을 보게 되었어요.

 

'이 시간의 하늘이 이렇구나..'

 

잠시 멍 때리며,

앞으로의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세상이 밝아지더니, 아침이 되었어요.

 

그 자리에 서서

무엇을 했는지,

잠결이어서 3-4시간이 빨리 갔는지..

(보통 직장까지 1시간 정도 걸려, 출근을 하는 날이면 6시 30분 정도 일어나요.)

 

그리고 다음날에도 3시에 일어나 지더군요.

잠깐 하다 사라지려나 했는데,

3시에 일어나는 것이 반복되다 보니

시간을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누구에게나 있는 현재를 살자.

현재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의 습관에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직장에 다녀오는 것에서 직장 가기 전과 출퇴근 습관에 변화를 주었어요.

 

일단 이렇게 4가지를 실천해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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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상 루틴

1) 매일 정해진 주제별로 독서해 [본깨적]하자
2) 경제신문을 읽고 이치를 알고 연금저축 400, IRP 300, 주식에는 여윳돈을 투자하자
3) 아버지 체력이 되기 위해 놓아둔 주 2-4회 운동을 하자
4) 블로그를 통해 좋은 습관의 발견과 실천으로 널리 알리자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만나서 반갑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평생 삶의 결정적인 순간을 찍으려고 발버둥 쳤으나
삶의 모든 순간이 결정적 순간이었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