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작업/방문재활

불편한 에어컨 (1)

작업톡톡 2021. 3. 25. 10:15

 

걷는 것만으로도 땀이 나는 무더운 여름입니다.

"선생님 저희 집에 한번 올 수 있어요?"

평소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번역가의 요청에 작업치료사는 집에 방문하였습니다.

작업치료사가 방문하자, 기다렸던 번역가의 활동지원사는 시원한 매실차를 꺼내줍니다.

집은 신발장 옆에 작은 방이 하나 있고, 신발장을 따라 부엌과 연결된 큰 방이 있습니다.

작업치료사는 큰 방에 앉아 시원한 매실차를 마시며 잠시 방을 둘러봅니다.

침대 위에 있는 에어컨이 집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그래서 집이 시원합니다.

한참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번역가는 에어컨으로 인한 불편함을 이야기합니다.

"저 에어컨이 머리 위에 있어서 잘 때, 에어컨을 켜지 못해 덥고.. 불편해요.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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