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작업/작업 뉴스

2021. 1. 20. (수) 작업톡톡의 3분 작업 뉴스

작업톡톡 2021. 1. 20. 12:01

 

 

1. 미국 국립보건원 자료에 따르면 마사지는 불안·우울증·불면증 해소, 스트레스·통증 관리, 운동선수가 운동한 후 회복, 암 환자의 통증 경감이나 기분 개선, 노인들의 긴장 해소나 치매 환자의 증상 경감, 만성요통이나 두통 환자의 통증 경감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요즘처럼 항상 긴장 속에 살게 되는 현대인은 이러한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마사지로 균형을 찾게 해줄 수 있다. 또한, 마사지는 건강수명 증진에 필수적인 수면과 적절한 휴식을 보장하고 우울함·불안감 등 정서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출처: https://bit.ly/2M3Osxq

 

2. 장애인 활동지원제도에 불합리한 규정이 있어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만 65세가 되면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노인장기요양급여 서비스 대상자로 강제 전환되는데 서비스 이용 시간이 하루 최대 4시간으로 대폭 줄어든다는 게 문제다. 국가인권위원회가 2016년 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만 65세가 되면 장애인 활동지원 제도와 노인장기요양보험 중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지만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외면하고 있다.

출처: https://bit.ly/3o0A3iW

 

3. 경상남도교육청이 조리사, 청소·경비직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통증클리닉 사업에 의학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6월 물리치료사를 학교에 파견하는 현장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했다. 영양사, 조리사, 운전, 청소·경비직 등 업무종사자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통증클리닉 사업에서 물리차료사들은 치료 행위를 하는 것은 아니다. 급식소 종사자 등 근골격계질환을 앓는 학교 근로자들이 업무할 때 주의해야할 자세나 예방을 위한 체조 등을 가르치는 강의 형식이다. 어깨나 팔목이 아플 때 어떻게 몸관리를 하는지 알려주는 방식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사업 설계 과정에서) 관련법에 저촉되지 않으려고 신경을 썼다. 산업안전보건법의 근로자 안전교육 규정에 따르면 물리치료사나 작업치료사도 교육활동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s://bit.ly/2KvdK7b

 

편집: 작업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