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작업/작업 뇌피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방법은?

작업톡톡 2020. 10. 20.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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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뇌력 낭비 없애는 루틴

소소하지만 확실한 인풋 습관이 소개되어 있다. 저자가 직접 수만 시간이 넘는 경험과 검증을 통해 확립한 ‘아웃풋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풋 기법’이다. 잘 활용하고 루틴으로 만들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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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낭비최소화

 

  월요일의 독서 주제는 건강입니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뇌의 힘, 뇌력과 루틴에 끌렸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궁금했습니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일본인으로 자신의 이론과 실제를 접목하며, 꽤나 실용적인 이야기를 제안하고 적습니다. 크게 공감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1. 인풋 아웃풋

  불과 5년~10년 전, 성장하고 싶은 사람에게 잦았던 질문 중 하나입니다. 한 달에 책을 몇 권 읽어요? 당시 20대였던 저는 한 달에 1권도 못 읽었죠. 왜 책을 그렇게 강조하는 걸까? 늘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한 권을 다 읽는 것이 쉽지 않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학업 이후 직업을 갖고 살아가다 보니, 전공서적이나 논문, 관련 책, 선물 받은 책은 읽었죠. 책을 읽으면 새롭게 깨닫거나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이것이 중요했습니다. 사람은 정말 변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책은 사람을 변하게 합니다. 그래서 책이 중요했어요. 제 생각에 한 권을 다 읽는 것보다 중요한 건 그 책에서 깨달은 것을 실천하는 것이었어요. 인풋 아웃풋의 내용이 그런 것이에요. 책을 읽는다. 속독, 다독보다 심독 한다. 즉, 심독은 인풋 한 책의 내용을 아웃풋 하는 것이다. 아웃풋은 짧게라고 글쓰기나 감상평, 베스트 명언 선정, 바로 내일 할 실천 사항 적는다. 그럼 뇌가 힘을 받는 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한 달에 3권을 심독 하는 것이 한 달에 10권을 읽기만 하는 것보다 낮습니다. 공감합니다.

 

  2. 성장하는 루틴

  매일 반복하는 행동을 우리는 습관이라고 부릅니다. 그죠? 습관은 일정한 패턴이 있습니다. 그 패턴을 우리는 루틴, 즉 일과라고 하죠. 나의 일과가 모여 하루가 됩니다. 그 하루를 어떻게 살아냈는가, 그 하루는 지금의 내가 됩니다. 그래서 루틴을 조절하는 것으로 우리는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서 지속적으로 습관을 강조하는 이유죠. 그렇다면, 성장하는 루틴은 어떤 것일까요? 보고, 듣고, 깨달아 습관화하여 루틴에 적용하는 것이겠죠.

  잘 보는 것으로 관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저의 직업은 작업치료사입니다. 작업치료사의 초기 1-3년 가장 중요했던 것은 관찰력입니다. 비언어 정보 수집이 능숙해져야 했습니다. 관찰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상대 생각이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통찰력이 생깁니다. 인간관계에도 좋습니다. 직장 상사의 머리스타일이나 옷의 변화, 동료의 심적 변화를 관찰하고 반응합니다. 그러한 관찰력은 분석력도 함께 성장시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다른 사람을 관찰하고 언제 내릴지 예측해보는 거나 한 달에 1번은 미술관에서 그림을 관찰해보는 것도 나의 관찰력을 성장시키는 루틴입니다.

  이해력을 향상하는 듣기 루틴은 하루 30분은 공감하고, 질문과 메모하는 습관을 만듭니다. 메모에는 느낀 점, 아이디어, 깨달은 거, 재미있던 거, 할 일 등을 적어봅니다. 들으면서 상대방의 기분도 상상해보면 좋죠. 그리고 작업 효율을 향상하는 음악이 있습니다. 나의 행동에 따라 적절한 음악이 있는 거죠. 혹시 일할 때, 공부할 때, 운동할 때 어떤 음악을 들으세요? 일할 때는 백색 소음(키보드 소리, 빗방울 소리 등)을 들으면 집중력이 높아집니다. 유튜브에 찾으면 많이 나온답니다. 운동할 때는 경쾌한 리듬이 활기차게 향상해주고, 공부할 때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무음이나 백색소음이 좋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저도 일하는 중 백색소음을 듣기도 합니다. 매우 집중하기에 좋습니다.^^

백색소음: www.youtube.com/watch?v=2NXy70vvbeM

 

  넘치는 정보 속에서 필요한 포인트만 잡는 루틴은 이메일 스팸 정리와 알림 끄고, 구글 알리미입니다. 관심 키워드를 적어두면, 하루에 1번 또는 한 달에 1번 뉴스, 웹페이지 등 구글이 새로운 정보를 이메일로 보내줍니다. 관심 있는 정보를 찾아다니지 않고 이메일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또한, 그런 정보의 큐레이터를 찾아 구독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정보 전문가입니다. 이 점은 블로그를 하는 이유 중 하나 아닐까요? ^^(웃음)

구글알리미: www.google.co.kr/alerts?hl=ko&tab=33&authus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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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시간 낭비 최소화

  이 책의 일관된 주장이었습니다. 우리는 한정된 시간 속에 삽니다. 유한한 삶이죠. 그런데 우린 무한하게 살 듯이 허비합니다. 이 시간이 영원할 것처럼.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정보를 얻습니다. 정보를 분석하고 해석하여 체계를 잡죠. 보통 책을 지식의 산물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작가들의 지식을 읽습니다. 그들이 정리하고 분석하고 해석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내 삶에 적용하고 실천합니다. 얻은 지식을 행동한다는 것, 그것이 지혜입니다. 그러한 루틴이 쌓여 자신의 가치관이나 도덕관이 되겠죠. 정보공학의 #DIKW model입니다. 시간 낭비를 어떻게 최소화할까요? 평소 반복되는 좋은 습관을 만들고 자신의 루틴을 점검해야 합니다.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이며, 책은 지식의 산물입니다. 정보와 지식을 자기에게 적용하여 실천함으로 지혜로운 하루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DIKW model: www.i-scoop.eu/big-data-action-value-context/dikw-model/

 

The DIKW model for knowledge management and data value extraction

The DIKW model or DIKW pyramid is an often used method to depict and explain how we extract information and value from data. A guide.

www.i-scoop.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