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작업/작업 뇌피셜

나는 얼마나 최선을 다하는가?

작업톡톡 2020. 11. 17. 21:12

 

 

 

"인생에는 언제,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른다.

그렇기에 평소 능력이나 체력의 절반만 쓰자."

 

알쓸신잡 3에서 나온 김영하 작가의 말 "최선을 다하지 말자"

문보영 시인의 인터뷰 중 "어물쩍거리며 살아가는 준최선"

 

이 말에서 느껴지는 마음은 '여유로움'이었다.

최선을 다 해본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이다.

자신의 최선의 능력과 체력 수준을 알기 때문에 준최선도 가능하다.

 

 

 

 

참고

http://ch.yes24.com/Article/View/40895

 

[책읽아웃] 짜장면을 이해해서 좋아하는 건 아니잖아요 (G. 문보영 시인) | YES24 채널예스

예술에 빠져있을 때는 시를 잘 쓰고 싶으니까 시에 전념하고 그래서 일상을 못 살고, 그런데 시마저 없어졌을 때는 완벽해서 무반응인이 돼서 살 수가 없었던 것 같아요. (2020. 01. 23)

ch.yes24.com